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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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3.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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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2시, 모금회 사무실 1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부득이 외부로는 알리지 않고 모금회 운영위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안기호 회장(제9대. 10대 회장)은 지난 6년간 연중모금을 87억원에서 125억원으로 143% 증가시켰으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15명에서 81명으로 증가시키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새로 취임한 정태희 회장(제11대)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모금회, 모두가 행복한 모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금회를 지역 사회 속에 살아 숨 쉬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태희 신임 회장은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족 나눔리더, 착한일터 등 그동안 개인은 물론 회사에서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여 왔으며 1991년 ㈜삼진정밀 설립한 후 지난 30년간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밸브산업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진정밀의 대표이사이다.

정태희 회장의 공식임기는 오는 29일부터 3년 동안이며, 이 기간 동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표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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