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0년 쌀 산업발전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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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년 쌀 산업발전방안 마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2.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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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여쌀전업농연합회와 쌀 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
쌀 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 장면
쌀 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쌀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회장 김민호)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임원진 및 읍·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2020년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농산분야 주요 사업설명, 쌀 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공익형직불제 도입시행(’20.5~)에 앞서 사업시행 초기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제도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추진일정 및 공익직불제 개편안에 대해 공유하며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2월~3월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경영정보 변경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안업무 공유를 통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하고, 향후에도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과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농정의 효율성 제고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박정한 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부여군 농정시책에 적극 협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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