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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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2.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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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여성단체 봉사단과 배식, 설거지 등으로 뜻 깊은 시간 가져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탄동농협 여성단체 봉사단과 함께 19일, 중구 문창동 소재 무료 급식소 「빈첸시오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을 비롯하여 탄동농협 이병열 조합장,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이영실 회장, 탄동농협 여성단체 봉사단과 대전농협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배식, 설거지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최근 확산추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농협은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비롯한 ▲서민과 중소기업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교육·문화서비스 제공 ▲농촌 자녀 장학금과 초·중생을 위한 농촌체험활동 지원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지원 ▲도시민들에게 휴식처 제공을 위한 농촌지역 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해오고 있다.

탄동농협의 이병열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함께 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상운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농협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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