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렌지색 열풍 대전서 시작” 대전 선거판 요동
상태바
안철수 “오렌지색 열풍 대전서 시작” 대전 선거판 요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2.16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총선 최순실 정유라, 조국과 조민을 찍을 건가”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가칭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6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2층 루비홀에서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자은 “4년 전 2월 2일이 떠오른다. 국민의당에 돌풍이 바로 그 날 또 이 곳 대전 창당대회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저희가 가진 대전과 충청권의 중요성과 상징성에 대한 우리의 진심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동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좌파 우파라는 이념과 진념 대결로는 더이상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중도는 중간에 서는 것이 아니다. 중심을 잡는 것이다”라며 “우리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간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이 곳 대전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싸움만 하는 정치를 견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전의 미래비전이 우리 국민의당에 꿈이고 우리 국민의당에 지향점과 비전, 대전에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청년들에게 묻고싶다. 최순실과 정유라를 찍을거냐 아니면 조국과 조민을 찍을거냐 둘 다 오십보 백보 아닌가”라고 양당의 약점을 공략했다.

이어서 “3040세대에 묻고 싶다. 3040세대에 정규직 일자리 줄어들었다. 작년 30만명 취업자 수가 늘었다고 하지만 3040세대는 21만 5천명이 줄어들었다. 빈부격차 더 벌어지고, 부동산 가격 치솟아서 내집마련의 꿈은 더 멀어졌다”며 “더 슬픈 것은 미래먹거리 미래일자리 현 정부에서 신경 쓰지도 않아서 3040세대 자녀들, 여러분들보다 더 힘들고 어렵게 살게 될 가능성이 매일매일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안 위원장은 “5060 어르신께도 여쭙겠다. 오래된 386 운동권 일진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을 부정하는 세력, 산업화 성취를 부정하는 낡은 수구진보정당을 찍으실 거냐 아니면 민주화 역사를 부정하는 수구보수정당을 찍으실 거냐”며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미자막으로 “대전시민 여러분에게 그 선택권이 있다. 새로운 중심 양극단에 맞설 중심, 새로운 중심이 필요하다” 며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미래로 나갈수 있는 국민의 당이 새로운 중심을 만들 것이다. 오렌지색 깃발을 들고 나왔다. 오렌지색이 대전에서 시작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민의당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통해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mb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