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행수 후보 혈액 부족사태에 지도층이 헌혈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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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수 후보 혈액 부족사태에 지도층이 헌혈에 앞장서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2.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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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 송행수(전지역위원장)예비후보는 10일 오전10시 30분, 대전중구 '헌혈의집 으능정이 센터'을 방문하여 지지자 및 시민들과 함께 헌혈했다.

송행수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헌혈자들이 급격히 줄고, 이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2월 9일, ‘주의’단계의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사회 지도층과 각계의 인사들이 솔선수범하여 난국을 해쳐나가야 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특히 여·야를 떠나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정모(중촌동,여)씨는 “송행수후보가 헌혈에 앞장선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했다.”며 “정치인들은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고 하는데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갖게 됐다. 앞으로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의 집’ 김모(하늘의 집 관계자)주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고 혈액 비축량 또한 급감했다. 이러한 시기에 단체로 헌혈을 해주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른 단체에서도 헌혈에 동참해 주시고,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헌혈에 함께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헌혈에 참여해 준 송행수후보와 지지자들에게 ‘헌혈의집’을 대표 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헌혈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 송행수예비후보와 시민, 지지자 및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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