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2월 말까지 작물보호제를 판매하는 천안지역 농협경제사업장과 농약판매상을 대상으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1678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4회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현수막과 팜플렛 배부 등을 통해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작물보호제를 판매하는 판매상을 대상으로 농약허용기준강화(PLS)가 전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농작물별 사용가능 농약 목록 등을 안내한다.

강성수 소장은 “이번 방문컨설팅을 통해 천안에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 정착 및 고품질 안정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