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약청, 대학생 식품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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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식약청, 대학생 식품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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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전지방청은 대전, 충남․북 지역 식품관련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 제도의 이해를 돕고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3일간) ‘해썹(HACCP)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사회 또는 일반산업체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충남대학교 등 6개 대학, 학생 36명)에게 식품 행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관리방법 소개 (해썹,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수입식품등) ▲보건산업진흥원 해썹지원사업단 교육 및 홍보관 견학 ▲해썹 지정 식품제조업체(청주 소재 정식품)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식약청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식품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공직사회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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