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전시의원 총선 16일 출마 선언...대전 총선판도 ‘요동’
상태바
김소연 대전시의원 총선 16일 출마 선언...대전 총선판도 ‘요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15 0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미래당 김소연(서구6) 대전시의원이 제21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사퇴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14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엉망인 나라나 대전을 바로잡는 방법 중 하나로 출마를 생각했다"며 "오전에 김종천 의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15일 오후 시의회에 의원사직서를 제출하고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또 추후 야권 연대 등 선거 판도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선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며 지역구는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받아 시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불법 정치자금 강요'와 '성희롱 논란' 등을 폭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 당해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