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월송동은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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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월송동은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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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월송동이 공주시가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 월송동에서 가진 4번째 시민과의 대화에서 월송동은 공주에서 세종시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월송동은 노장층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룬 곳으로, 관내 16개 읍‧면‧동 중 향후 가장 큰 동이 될 것”이라며, “공주시가 발전하려면 월송동으로부터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현동 일원에 10만평 규모로 개발되는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과 기적의 도서관 및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어린이 생태환경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남녀노소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대화 시간에서 주민들은 도로 옹벽 가드레일 설치, 교통 표지판 정비, 석장리 마을 CCTV 추가 설치,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김정섭 시장은 현대4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4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현안과 민원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순방일정은 15일 반포면, 16일 웅진동, 계룡면, 17일 금학동, 21일 신관동, 정안면, 22일 우성면, 28일 옥룡동, 29일 의당면, 사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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