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중구와 대화는 늘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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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중구와 대화는 늘 열려 있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0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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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0년 시정방향 및 역점과제’를 주제로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대표축제 육성의지를 밝혔다.

허 시장은 “기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한계가 있다. 앞으로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대전의 대표 축제를 내년에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계속을 밝혔다.

또한 “올해 중점적인 사업은 혁신도시 지정으로 공공기관 유치와 대덕특구 재창조사업을 범부처 사업으로 정치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청과의 인사교류중단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안타까운 일이다. 지난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제 입장을 밝혔다”면서 “이와 관련해선 행정적으로 원칙 앞에 처리하라고 행정부시장에게 지시한 사항이다. 원칙을 갖고 행정적으로 처리해 나갈 것이다. (중구청과)대화는 늘 열려있다”고 말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설립에 있어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의 업무분담에 대한 질문에는 “디스텝이 상반에 건립 예정이다. 단일 연구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관이 되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덕특구 안에 있는 전문가들과 공공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펀 이날 2020년 4대 시정 정책방향으로 ▲미래를 여는 혁신성장 ▲더불어사는 균형발전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지속 가능한 그린시티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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