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예비후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역사적 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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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예비후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역사적 당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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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후보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추진에 환영
행정수도 정책 효율성 강화와 행정수도 기능 활성화에 꼭 필요한 정책

이영선 예비후보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힌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12년 출범한 세종시는 12개 중앙부처가 이전했음에도 국회가 이전하지 않아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세종-서울간 거리로 행정부와 입법부간 긴밀한 소통이 어려웠고 지난 3년간 약 천억원의 예산이 출장비로 지출되는 등 비효율이 있었으나, 세종의사당이 설치되면 온전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법부와 행정부의 원활한 협치와 불필요한 출장비를 정책예산으로 전환하여 보다 나은 정책수립에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역사는 비효율을 넘어서며 발전해왔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균형발전의 염원을 담은 행정수도 세종시를 완성하기 위한 역사적 당위라하며, 세종의사당 설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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