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동구 출마 선언...전략공천설에 “자신있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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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동구 출마 선언...전략공천설에 “자신있다” 일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0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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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를 떠났던 청년들을 돌아오게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보좌관)가 7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철민 후보는 “대전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와 정책을 공부했다”며 “어린 시절 정치가를 꿈꿨다.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 등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채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의도에서의 경험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들보다 입법·예산·정책 과정을 더 잘 안다고 확신한다"며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아는 정책전문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년 후의 대한민국, 20년 후의 동구에서 바라보는 변화를 이끌겠다”며 “청년들이 돌아오는 살아 숨 쉬고 꿈을 꿀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구지역의 전략공천설에 대한 질문에 그는 "청년정치인으로서 경쟁력을 갖고 분명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중앙당도 분명히 그 부분에 대해 평가를 해 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중구예비후보는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홍영표 전 원내대표 보좌관, 국회교섭단체대표의원행정비서관, 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 등의 국회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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