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재직 한국외대 교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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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재직 한국외대 교수회 정기총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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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재직 한국외대 교수회는 지난달 12월 16일 서구 만년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교수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학교 재직 한국외대 교수회는 지난달 12월 16일 서구 만년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한남대 외대 교수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학교 재직 한국외대 교수회(회장 곽덕환)는 지난달 12월 16일 서구 만년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2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외대 교수회는 선후배사이의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고 있는 동문모임으로 매학기 2회 연 4회의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대학정년으로인해 교수회 회장직을 내려 놓은 곽덕환 교수(교양대)와 정년 퇴임하는 정완식 교수(문과대)의 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년 퇴임하는 정완식 교수와 곽덕환 한남대 외대 교수회 회장(사진 오른쪽)가 후배 교수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년 퇴임하는 정완식 교수와 곽덕환 한남대 외대 교수회 회장(사진 오른쪽)가 후배 교수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곽덕환 외대 교수회 회장은 “한남대에서의 교수 생활은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일부분 이었다. 마치 무지개와 같다고 표현할 수 있다. 더불어 외대 선후배 동문들도 함께해줘 든든했다”면서 “한남대에서 받은 사랑을 기회가 된다면 되돌려 주고 싶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곽덕환 회장의 퇴임으로 차기 회장에 최이정 교수(미디어 영상)가 선출, 앞으로 이 모임을 이끌게 된다.

한편 한남대 재직 한국외대 교수회는 곽덕환(교양대), 정향재(문과대), 최이정 교수 (미디어 영상), 백강희(사과대), 정완식(문과대), 신명희(교양대), 이태영(사과대), 최욱(행정직원), 이강용(경상대) 임천석 교수(교양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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