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는 3일 대전시 동구 식장산 전망대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1등 대전농협」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 농협대전영업본부 강필규 본부장, 대전농협노조 손명환 위원장 등 농협대전본부(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손해총국)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2020년 경영목표 달성과 청렴 농협 구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대전농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대전농협 역량 집중 △소비지 판매농협으로서 도시농협 본연 역할 충실 △상생과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윤리경영 실천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농협 등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대전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윤상운 본부장은“대전농협은 지혜로운 경자년 쥐띠의 해를 맞아 대전 농업인을 비롯한 대전 시민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농협이 되겠다”며,“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대전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