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후드 시스템 '하츠 스마트후드'가 주방 환경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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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후드 시스템 '하츠 스마트후드'가 주방 환경 바꾼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0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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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게 있어 집안일이 직장일 못지 않게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조리를 하는 시간은 손 끝 하나에 가족의 건강이 좌우된다는 일종의 사명감이 더해져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감성노동의 절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 중 상당 시간 머무르며 각종 활동을 하는 주방. 이러한 주방이 건강을 헤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까.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서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집안 곳곳에도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쉬운데, 영국 BBC채널은 집안 중 가장 위생이 불량한 곳이 화장실이 아닌 주방일 수 있다고 보도했을 정도로 주방 위생환경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주방에서 각종 음식물을 데우거나 익힐 때 발생하는 연소 후의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의 주성분과 똑같은데, 이 미세먼지가 주방을 떠나 온 집안에 퍼지며 인체 속으로 들어가면 면역력을 악화시켜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요리를 할 경우 반드시 후드를 켜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조리법에 맞는 적정화력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에는 이런 주방 미세먼지를 줄이고 조리환경을 쾌적하게 해주는 다양한 주방관련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세계 10대 레인지후드 메이커 하츠에서 선보인 ‘하츠 스마트후드’와 같이 다양한 부가기능이 탑재된 주방환경 솔루션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하츠 스마트후드는 요리를 하면 스마트 열센서가 열기를 감지 후 후드가 자동으로 켜지고 전기쿡탑의 화구별 단수와 시간을 계산하여 스스로 알아서 풍량을 최적으로 조절하는 지능형 후드시스템으로, 매번 조리 시 후드를 켜고 끄는게 귀찮거나 깜빡하는 경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요리가 끝난 후에도 스마트 가스센서가 남아있는 미세가스를 감지해 마지막까지 유해물질을 완전 소멸시키고 멈춘다. 후드가 켜지지 않은 평상시에는 살균 청정기능이 작동해 주방에 떠돌아다니는 미세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을 제거한다.

하츠 전국총판 ㈜에스지아이피(http://www.haatzman.co.kr) 관계자는 “주방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음식을 만들거나 설거지를 하는 기존의 역할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 장소 역할로 확대되고 있어 점점 주방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하츠 스마트후드는 주방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는 개념을 뛰어넘어 기존에 없던 획기적인 기능들로 주방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 제품에는 주방공기 최적화 기능 외에도 저소음 팬모터가 적용되어 도서관 수준의 40dB 소리로 강력한 풍량을 낼 수 있다거나, 유해물질 발생이 적은 밤에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에너지 절감형 LED램프를 사용해 전기료 발생을 최소화 했다.

또한 4개월에 한 번씩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필터교체와 후드 내외의 기름때 청소, 주방전체 피톤치드 항균코팅 등을 제공해 단순한 제품판매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적절한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환기가 되지 않는다면 주방은 유해가스실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방. 똑똑한 환기시스템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헤치는 공간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에스지아이피는 하츠 스마트후드를 저렴한 렌탈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02-467-0398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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