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아산 = 이준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는 12월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온양그랜드호텔과 온양제일호텔에서 ‘청년 평화공감 토론회’와 ‘여성 평화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7일 ‘청년 평화공감 토론회’는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장, 청년자문위원, 행정실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주제로 한 통일연구원 허문영 박사의 강연에 이어 협의회 청년분과 활성화 방안 및 충남지역회의 청년위원회 신규 사업 논의를 위한 토론 및 발표가 이어졌다.

9일 ‘여성 평화공감 토크콘서트’는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장, 여성자문위원, 행정실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국장의 진행으로 북한의 사회문화, 통일 시너지 효과 및 비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케치북과 보드마카를 이용한 자유로운 형식의 대화와 참여자질의응답방식으로진행됐다.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은 “이번 행사가 충남 청년 및 여성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남지역회의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청년 및 여성 자문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