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최규 도시건설위원장은 2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동 신성아파트 주변 야간시간제 주차허용 구간 설치」에 대하여 건의했다.

최규 도시건설위원장은 서구내 원도심 지역은 열악한 주차여건으로 주차 몸살을 앓고 있어 공용주차장 확대, 주차장 공유지원사업, 거주자우선주차제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차량에 비하여 역부족이며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조차 어려운 현실을 호소했다.

최 위원장은 내동은 야간주차 수급율이 서구 전체 평균보다 낮은 88%로 밤만되면 불법주차가 극심해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성아파트 앞 동서대로변에 서부농협을 기점으로 한방향 200M를 야간시간제주차를 할 수 있도록 시간제주차허용 구간을 설치해 줄 것을 대전지방경찰청,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에 건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