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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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봉사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22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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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함께 11월22일 서산시 지곡면 관내 소외계층 6가구를대상으로 도배, 전등교체, 싱크대 교체 등‘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실시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7979명의 봉사단원들이 70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농가희망봉사단과 함께 지곡면 대성3리 장정순 할머니 댁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김현경 서산부시장, 김종길 지곡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고령농업인의 비중이 계속 증가하는 농촌 현실에서 농업인의 건강과 영농에 필요한 일손수급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과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운 대성3리 이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이 월동준비에 많은 여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협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이 행복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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