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포화 속 평화를 위해 날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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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포화 속 평화를 위해 날아오르다
  • 충남서부보훈지청 선양담당 최영대
  • 승인 2019.11.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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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담당 최영대
선양담당 최영대

6·25전쟁 당시공군이 출격한 주요작전에참가하여혁혁한공을 세운김금성공군준장이11월의 6·25전쟁영웅으로선정되었습니다.

김금성 준장은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10월 공군 소위로 임관하여 공군비행단 비행대에서 정찰을 비롯한 비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듬해 그는 강릉기지에서  F-51전투기로 출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김금성 준장은 평양 근교 승호리 철교차단작전, 송림제철소 폭격 작전, 351고지 탈환을 위한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한국 공군이 출격한 주요작전에 참가하여 획기적인 전공을 세웠으며 전쟁기간 중에 김 준장은 전투비행대대장, 작전과장등을 역임하며 195회 출격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작전 중 여덟 번이나 적의 공격에 전투기가 피탄 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우수한 조종기량으로 극복하여 모든 출격 조종사의 표상이 되었으며 전쟁 후에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10전투비행단장으로 근무하여 우리 공군의 전력증강 및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우수한 조종기량으로 위기를 극복해낸 11월의 6.25 전쟁영웅 김금성 공군 준장을 생각하며 지역의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과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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