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비상대응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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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비상대응 종합훈련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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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용수)는 11월 14일(목) 대전조차장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60여명이 참가하여 2019년 하반기 테러에 의한 열차 탈선 및 화재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부산발 서울행 제130열차가 대전역을 출발하여 운행중 대전조차장역에서 테러에 의해 열차탈선과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팀 출동 △신속한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철도차량․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테러에 의한 진압훈련 및 열차의 장시간 정차에 따른 승객구호 및 여객 안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은 군부대, 철도사법경찰대, 대덕소방서, 보건소, 철도안전지킴이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김용수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철도가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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