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포착,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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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명장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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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에 6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축제를 사진 기록으로 남기고, 아름다운 사진을 이용해 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3일 동안 열렸던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사진 공모전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109명의 응모자가 484장의 작품을 출품한 결과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5)과 입선(48점)까지 모두 6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이달 중 중구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공모전 대상은 축제 마지막 날 17개 동 풍물단이 함께한 효심풍악을 담은 황치권씨의 ‘화합 한마당’이 선정됐다. 그 외에 전통 놀이의 순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가족애와 주민 화합의 순간 등이 담긴 사진이 뽑혔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뿌리축제의 의미와 목적을 알 수 있는 전통과 화합이 담긴 작품이 선정됐다며, 이 사진으로 올해 전국 775개 축제 중 브랜드평가 5위를 차지한 효문화뿌리축제에 더 많은 시민의 발길이 닿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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