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과장 양신승) 복수경 교수는 지난 11월 9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2019 대한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수경 교수 연구팀(안소영 교수, 신영주 전공의)은 『How does the difference in muscle cross-sectional area between ankle invertor and evertor affect the biomechanics of flat foot patients(평발환자에서 발목외전근과 내전근의 단면적 차이가 발의 생체역학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이 학술대회에서 선정한 연제 중 독창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복수경 교수는 “평발환자에서 발목외전근과 내전근의 불균형을 초음파를 통하여 밝혀낸 통증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경교수가 속해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의학, 재활로봇 연구팀은 국립재활원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다양하고 활발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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