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어떻게 볼 것인가’ 특별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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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어떻게 볼 것인가’ 특별전 기자간담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06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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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특별전‘어떻게 볼 것인가 (Ways of Seeing)’연계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6일 오전 11시 미술관 1층 대강당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 (Ways of Seeing)’특별전 몰입형아트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특별전에 출품한 해외 및 국내작가와의 질의응답, 작품감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로는 루이필립 롱도(UQAC 교수), 다비데 발룰라(포르투칼), 레픽 아나돌(터키), 로라 버클리(아일랜드), 캐롤리나 할라텍(폴란드), 노랩(터키), 반성훈(한국)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일반적인 관람 방식을 탈피하는 시도와 함께 오늘날 참여 형 과학예술을 다방면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콜로키움이라는 보다 자유로운 형식의 학술 행사를 통해 예술가와 청중이 가까이 교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감미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과학 예술계 인사로 이루어진 이번 콜로키움은 박주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크리스틀 바우어(오스트리아 아르스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공동제작자), 아네트 홀츠하이드(독일 ZKM 큐레이터)가 이어 발표한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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