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으로 뮤지컬 퍼포먼스 선보여
아역배우 박지빈이 오늘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 90회 전국체육대전 개막식에서 주인공으로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대전 르네상스 2009’라는 주제를 내세운 개막식은 전국체전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땅 그린시티로 회복된다는 줄거리로 오늘 오후 5시부터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여기서 박지빈은 주제공연 ‘그린시티를 꿈꾸며’라는 뮤지컬 공연에서 주인공 ‘한꿈이’ 역할로 무대에 올라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빈은 이 뮤지컬 무대를 위해 그 동안 주제음악과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가 하면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사흘간 리허설에 참여하는 등 열의를 다해 공연준비에 참여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빈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합창단과 무대를 꾸미는 등 이번 개막식은 전국체전 사상 최대의 규모와 수준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빈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실력 또한 뛰어나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배우”라며 “성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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