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전방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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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전방위 대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08.22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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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중앙인플루엔자 방침이 8.21(금일)부터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종인플루엔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 폐렴 등 중증환자에 대한 집중치료를 위한 종합병원을 중심 치료거점병원 8개소(동구 대전한국병원 8.21추가지정)와 5개 거점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거점약국 구별 5-10개소 추가지정 중)

- 고위험군인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7,779명분을 보건소에 비축 거점병원 8개소, 거점약국 5개소에 일정량을 보유(8.21일 내 배포완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
* 고위험군 : 59개월 이하의 소아, 임신부,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폐질환, 만성심혈관질환, 당뇨, 신장질환, 만성간질환, 악성종양, 면역저하자 등)
*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릴렌자)는 항상 일정량을 중앙에서 지급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감염의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긴급하게 시행되는 사항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시던 시민들께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되었으나 평소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 치료와 같이 근처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일반 계절독감과 대증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함을 깊이 인식하시어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자제하여 주시고 특히, 해외 여행자들에 대한 예방적 처방을 금지하여 주시기 당부

대전시는 또한, 8월초 아시아학회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현재 개최되고 있는 UNEP TUNZA 국제회의 시 가동한 적외선발열감지기를 이용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 개최되는 IAC 등 국제행사에도 반영 하여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아갈 것임

또한 각급 학교, 군부대, 경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의심환자가 발생시 즉시 소재지 보건소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무엇보다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위생수칙 특히, 손씻기, 기침예절 등 유행 시 행동요령을 준수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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