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 제25대 회장에 윤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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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 제25대 회장에 윤양수 목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1.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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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가 지난 14일 중구 한소망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전지역회장단들이 총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회장 김동철)는 14일 오전 연합회 정기총회를 한소망교회에서 중부, 대전, 서부, 동부, 중앙, 한밭지방회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연합회 정기총회로 나눠진행됐다.

윤양수 한소망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하영종 목사(영명교회)의 기도, 김동철 목사의 설교, 그리고 강선덕 목사(평화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김동철 24대 연합회회장(맨 왼쪽)이 신임 회장단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윤양수 신임 연합회장, 하영종 연합부회장, 유덕수 연합총무.
바로 이어 진행된 2부 정기총회에서는 총무보고-임원선출-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윤양수 목사(한소망교회 중부지방회)가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 제25대 회장으로 그리고 하영종 목사(영명교회, 엑스포지방회)가 부회장에 선출됐다. 

총무에는 유덕수 목사(동산교회 서부지방회)가 선임됐으며 감사 2명은 둔산, 대전지방회에서 각각 1명씩 선출된다.

제25대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윤양수 목사가 취임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양수 대전지역침례교연합 신임회장은 취임인사말에서 “그동안 선배님들이 연합회를 잘 이끌고 오셨다. 전통을 이어받아 대전지역침례교회들이 부흥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진 안건토의에서는 각 지방회 당해년도 회장을 연합회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차기 회장이 될 부회장은 상임 부회장으로 한다는 강선덕 목사의 동의안이 가결됐다.

한편 기독교 한국침례회 대전지역 침례교연합회는 1989년 창립되어 작년말 현재기준 온천, 유성, 대덕, 동부, 중부, 엑스포, 서부, 둔산, 대전, 본, 한밭, 중앙 등 모두 12지방회로 대전지역 총 400여개 침례교회들이 소속돼 있다.

윤양수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장 010-6677-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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