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언론인연합회 12월 정기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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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언론인연합회 12월 정기 예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11.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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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기독언론인연합회(회장 남재건)가 27일 대전CBS에서 정기예배를 가졌다. 행사 직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전기독언론인연합회(회장 남재건) 정기 예배가 27일 낮 12시 대전CBS에서 대전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김미선 CBS선교국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정만이 부회장의 기도와 최준학 새벽교회 목사의 ‘전능하신 하나님’ 이란 설교제목으로 진행됐다.

최준학 새벽교회 담임목사가 기독언론인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다.
최준학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많은 것들을 도와달라고 기도드린다. 마치 하나님이 알라딘 램프처럼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구원”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사람처럼 악한 존재도 없다. 전쟁이 터졌다면 현재의 질서가 과연 존재할 것인가?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창조의 능력으로 지금도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복수 대전CBS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복수 대전CBS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몸도 좋지 않았지만 CBS의 이단관련 기획보도로 인해 이단의 대규모 항의집회도 열리는 등 적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CBS는 기독교정신을 가진 매체로서 이단에 더욱 강하게 대처할 것이다. 여러분과 함께 대전지역 복음화에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최준학 새벽교회 담임목사, 정복수 CBS본부장, 남재건 대전일보 국장, 한성일 중도일보 부장, 이종구 MBS 대표, 이광원 MBC 부국장, 이종태 전 KBS 아나운서, 정만이 전 방송광고진흥공사, 유진삼 극동방송 부장 등 20여명의 언론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BS

남재건 대전기독언론인연합회장.
김미선 CBS선교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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