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재대 아펜젤러대학 학생회 80여명은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하황리 일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박4일 동안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쳐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잇따른 태풍으로 농촌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여군내에서 가장 피해가 큰 하황리를 찾았다.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노력봉사를 펼쳤다.
아펜젤러대학 권혁주 학생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막바지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낸 것 같다”며 “2학기에도 뜻있는 학우들과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산친환경 농업지구 이존수 대표는 “태풍 피해가 워낙 커 복구가 막막했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재대 아펜젤러대학 학생회 80여명은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하황리 일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박4일 동안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쳐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잇따른 태풍으로 농촌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여군내에서 가장 피해가 큰 하황리를 찾았다.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노력봉사를 펼쳤다.
아펜젤러대학 권혁주 학생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막바지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낸 것 같다”며 “2학기에도 뜻있는 학우들과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산친환경 농업지구 이존수 대표는 “태풍 피해가 워낙 커 복구가 막막했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