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희망근로 보건안전 · 상품권 사용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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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희망근로 보건안전 · 상품권 사용 이상무!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7.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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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동순회 희망근로자 627명에 ‘무료건강검진’ 안전도모, 희망상품권 사용편의 위한 ‘가맹점 안내 소책자 1700부’ 배부, 건물주 300명에 협조문 발송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혹서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자들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건강검진팀을 구성, 17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며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실외사업장 근로자의 사고예방과 사전 건강상태 확인으로 근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65세 이상 627명의 희망근로자를 대상으로 혈당, 혈압 등 건강검진과 함께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이상자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도록 사업장을 재배치하여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도모해 나가는 한편, 안전장구 배부와 함께 위험예지훈련, 무재해운동 추진기법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사고없는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보수액의 30%가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자 희망근로상품권 취급가맹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동별, 시장별, 품목별 희망근로상품권 취급업소를 알려주는 소책자 1700부를 제작 배부해 희망근로자의 편의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희망근로 참여자가 많음에 인식하고 상품권 활용의 다각화를 위해 월세금을 상품권으로 대신하는 내용의 협조서한문을 작성, 건물주 300명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희망근로 참여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어려움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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