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전KDN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용)는 10월 14일(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함께 IT움 지원사업 완공식을 실시했다.

‘IT움사업’은 한전KDN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컴퓨터실과 IT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 충남지역에서는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을 11호로 선정하여 1,800만원의 후원금을지원하였다.

성심원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도배, 장판 등 공간 리모델링 및 컴퓨터 11대와 컬러잉크젯복합기 1대 구입, 냉난방기 설치 등 컴퓨터실 환경 조성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은 학교 과제를 수월하게 수행하고 강사 초빙을 통한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는등기회를제공받았다.

이 날 완공식에 참석한 한전KDN 대전충남지역본부 강정수 팀장은정보화시대에 아이들을위한IT교육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가되었으면좋겠고,앞으로도 필요한 부분에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멋진 컴퓨터실을 지원해주신 한전KDN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정보화시대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저희도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심원 김익중 원장은 “기존에 아이들이 컴퓨터로 숙제를 해야 될 때면 직원 사무실을 이용하거나 10km 떨어진 PC방에 가야했는데 이번 컴퓨터실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며 아이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컴퓨터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