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친화적 차량갇힘사고예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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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친화적 차량갇힘사고예방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30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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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9월 28일 토요일, 대전어린이회관(관장이충선)에서 아동친화적환경조성을 위한 차량갇힘사고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차량갇힘사고예방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은 영유아 및 아동가족1,000여명에게 갇힘사고의 위험성, 특히 아동들의 차량갇힘에 위험성을 알리고 여름철 아동이차에 홀로 있고 갇힐 경우의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들에게도 영상자료를 통한 교육도진행하였다.

또한 평소 운전하고 다니는 보호자들에게 내 차가 아이들이 탑승하는 차량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인식하게 하고 차에 아동이 홀로 있을 경우에 구조 및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스티커를무료 배포하였다.

최서현(유성구, 아동보호자)씨는 “늘 아이들을 태우고 주말마다 놀러다니기도 하고, 출퇴근시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기도 하는데 상황에 따라 급하다는 이유로 가끔 차에 잠들거나 조용히 있으면 잠시 차에 그냥 두고 내린적이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평소 아이들이 홀로 차에 있는 경우 발생되는 위험들을 알게 되었어요.앞으로 평소에 아이곁에 가방이나, 그리고 시동시 꺼지게 되면 알려주는 이런 안전용품(꾹버튼)등이 있으면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우리지역의 신생사회적기업인 (주)바토너스와 협력하여 10월 내 대전의 사회복지기관 및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차량갇힘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차량갇힘사고예방 알림버튼인 꾹버튼과 차량스티커”를 배포하여 대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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