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승희 메이크업외 3개단체 미용자격취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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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승희 메이크업외 3개단체 미용자격취득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2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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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한승희메이크업(대표 한승희),대한증모가모협회(회장 박경희), 서산이에스티(대표 맹태호),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회장 신종근)은 9월 23일에 양육시설 아동 자립을 위한 미용기술 자격증 취득사업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한승희메이크업, 대한증모가모협회는 미용기술 교육을 재능기부하고 서산이에스티는 미용기술자격취득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는자립을미용기술 교육의 홍보와 대상자추천과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미용기술사업을 주관한다.

현재 청소년 취업이 매우 심각하지만 시설보호 아동이 만18세가 되어 보호종결되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취업은 더욱 절망적이다.

매년 2,000여명의 아동들이 시설퇴소를 하는데 대학진학율은 35%이고 나머지는 취업을 해야하는데 취업을 하지 못하거나 대부분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직등에 취업하여 낮은 급여등으로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번 미용기술사업이 양육시설 아동 자립에 큰 도움을줄것이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육시설을 퇴소하고 보호받을 곳이 없는 퇴소아동들의 취업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양육시설 아동 자립을 위한 미용기술사업에 기꺼이 협력해주시는 한승희메이크업, 대한증모가모협회, 서산이에스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회의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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