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농협, 논산 부적농협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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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탄진농협, 논산 부적농협 자매결연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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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아랫줄 왼쪽 여섯 번째가 부적농협 조합장 이희갑, 일곱 번째가 신탄진농협 조합장 민권기

대전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과 논산 부적농협 (조합장 이희갑)은 18일 신탄진농협 회의실에서 각 농협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도농상생 자매결연체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 농협은 각 농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에서 도시와 농촌 사이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 교류를 통한 상생기반 구축 및 경제사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하여 향후 로컬 푸드 및 산지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신탄진농협 민권기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협력의 일환으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상생의 길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부적농협 이희갑 조합장은 결연사에서 “향후 형식적 활동이 아닌 활발한 교류로 두 농협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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