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개인과외교습자 집중 특별점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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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개인과외교습자 집중 특별점검 결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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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여름방학 기간에 걸쳐 실시한 집중 특별점검을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학원법 제14조(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 등)에의거 교습자의 인적사항, 교습과목, 교습장소및 교습비 등의 일치 여부와 변경시신고여부등을 점검한 결과, 대다수의 개인과외교습자가 관련 법령에 맞게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과외교습장소 변경 미신고 등의 사유로 지적된일부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행정처분을 통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합법적으로 운영하고있는 개인과외교습자를 보호하고 불법과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목양마을아파트 등 21곳의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불법 개인과외교습근절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적법한 개인과외교습자의 홍보물만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용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이 단발적인 점검에 그치지않고개인과외교습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개인과외교습자 역량 강화 연수 및 대외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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