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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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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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9월 11일(수)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동부지역 학교 8교(초 6교, 중 2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덕희 교육장은 대전동문초등학교 급식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식재료 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식재료 검수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살피고,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조리 시 위생사고와 안전에 유념하여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간부 공무원들이 검수시간에 학교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 설비의 안전,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급식 위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정기 위생점검과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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