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태풍피해극복 위한 전사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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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태풍피해극복 위한 전사적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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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및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 임직원 70여명은 10일 태풍링링’으로 피해를 본 충남 천안지역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배 주산지인 천안시 직산읍에서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는 직산읍 박덕우씨농가등 5농가에서 실시되었으며, 추가 낙과가 염려되는 과일 수거와 낙과줍기 일손돕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조두식 본부장은 피해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추석명절에 과일 등농산물 출하를 앞둔 농가의 상실감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다 며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하여 태풍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충남 천안의 태풍피해 현황은 배 763농가(941.4ha)비닐하우스 40농가(5.17ha), 포도 21농가(7.25ha), 벼 94농가(28.6ha)로집계되고 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소속 8개 자회사를 통해 태풍피해지역 일손돕기 및 금융지원 대책 마련 등 전사차원에서 태풍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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