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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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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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김제룡 소장, 외과 교수)는 9월 5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과 1층 로비에서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송민호 병원장과 김제룡 소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는 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암을 처음 진단받거나 암이 의심되어 각종 검사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빠른 안내와 시술 및 수술 설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검사에서 치료 시작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최적의 치료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하는 암환자 전용의 특화된 고품격 암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개소로 암 초진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복잡한 치료 일정에 관한 설명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는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올해 개정한 '암환자를 위한 진료안내서' 와 암설명 동영상을 활용하여 단계별 암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 및 교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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