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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창작촌 유연한 균형展 ‘관심집중’9월 8일까지 '띠리리제작소', '와사비뱅크' 작품 볼 수 있어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01 01:08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9 소제창작촌 입주작가 프로젝트 두번째 기획전 '유연한 균형'전이 오는 9월 8일까지 소제동 ‘재생공간293’ 일원에서 진행된다. <왼쪽부터 띠리리제작소 조동광 작가, 이재환 작가, 와사비뱅크 도저킴 작가, 박은영 작가, 소제창작촌 이성희 디렉터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제동이 변하고 있다.

낙후 된 지역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던 대전 동구 소제동이 청년들로 북적이고 있다.

카페촌이 형성되는가 하면 최근 몇 년 사이 이곳에 청년 예술작가들이 모여 들면서 소제동을 소재로 하는 작품전이 열리면서 활기를 되차고 있다. 입주 작가 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전인 ‘유연한 균형’전 오프닝이 지난 8월 30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와사비뱅크 도저킴 작가가 '유연한균형'전 오프닝 행사에서 찾아온 관객들을 향해 가곡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대전문화재단 및 이응노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오프닝전에는 소제창작촌 입주 작가 프로젝트 첫 번째 작가들을 비롯해 대전문화재단과 이응노미술관 관계자들도 대거 첨석해 눈길을 끌었다.

소제창작촌 내‘재생공간293’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단기 입주 작가인‘띠리리 제작소’와‘와사비 뱅크’가 이번 여름 동안 소제창작촌에서 진행한 작업들을 소개한다.

일상의 다양한 리듬을 재구성하여 예술적 놀이 현장을 만드는 시각예술가 그룹‘띠리리 제작소’는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엇갈리고 있는 소제동 지역의 현재의 스토리를 담은‘참여형 예술체험 놀이 기구’를 선보인다. 

와사비뱅크 도저킴 작가가 '유연한균형'전 오프닝 행사에서 찾아온 관객들을 향해 가곡을 선사하고 있다.

띠리리 제작소가 소제동의 오랜 낡은 주택을 재생한 전시 공간 안에 펼쳐놓은 놀이 현장 <소제동 올림픽>은 지역의 엇갈린 시선을 담아내는 예술의 장이자 지역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문화적 장소가 될 전망이다.

띠리리제작소 이재환 작가는 “홍대를 나왔지만 저는 고향이 대전이다. 대전 성남초등학교를 나왔기에 이곳 소제동에서의 작품전시는 남다르다”며 대전과의 인연을 밝혔다.

연세대 성악과 출신이기도 한 와사비뱅크의 도저킴 작가는 오프닝에 가곡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띠리리제작소 작품을 배경으로 조동광 작가(사진 왼쪽),이재환 작가가 사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저킴 작가는 “작품 제작기간이 비교적 짧았기에 고심도 했었지만 소제동 구멍가게 사장님으로부터 음료수을 얻기도 하면서 소제동 주민의 따뜻한 소길을 느낄 수 었었다"며 "소제동 사람들의 삶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제창작촌 이성희 디렉터는 “이번 작품전 오프닝에 첫 번째 작가들도 함께 참석해 줘서 기쁘다”며 “훌륭한 작가들이 이곳에 와서 좋은 창작물들이 탄생 돼 반갑다”고 소감과 의미를 밝혔다.

와사비뱅크의 작품을 배경으로 도저킴 작가(사진 왼쪽), 박은영 작가가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설치작업을 하는 도저킴 작가와 패브릭으로 입체 작업을 하는 박은영 작가로 구성된 듀오‘와사비 뱅크’는 소제동에 일고 있는 변화의 안과 밖을 주시해보는 <Inside Out>을 선보인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소제동을 여전한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들과의 대화를 담은 와사비 뱅크의 <Inside Out>을 통해, 우리는 지역의 공간 너머 개인의 삶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019 소제창작촌 입주작가 프로젝트 두번째 기획전 '유연한 균형'전 오프닝 사회를 보고 있는 소제창작촌 이성희 디렉터.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소제동 ‘재생공간293’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제창작촌 블로그(https://tarzan9.blog.me/)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소제창작촌)에서 참조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진DoL(대표 박진석) 대전 소셜여행 전문프로그램인 ‘소제골목과 대동마을을 거닐며’코스를 통해 소제동 골목을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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