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서울모터쇼'가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내년 4월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 오는 2009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OICA 공인 모터쇼인 '2009서울모터쇼'는 2009년 4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뷰티풀 테크놀러지, 원더풀 디자인'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시규모만 실내 5만 3541㎡, 실외 5635㎡ 총 5만 9176㎡에 달하며 총 15개국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해외 대중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 확산과 더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진 친환경 차량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모터쇼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바이어 8000명 유치 및 10억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고용ㆍ생산ㆍ관광ㆍ운송 등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 8000억원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모터쇼의 홍보대행사로는 트레이가 선정돼 언론홍보, 온라인 홍보, 기자간담회, 프레스 데이 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