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청렴서포터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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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청렴서포터즈 토론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8.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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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22일(목)오후3시 시교육청 4층 회의실에서 청렴도 1등급, 부패Zero의 비전을 가지고 급식,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학교공사 관련 청렴서포터즈와 해당 분야의 팀장인 장학관과 사무관이 직접 만나 청렴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서포터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정책고객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부패·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계약업체, 정책고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청렴서포터즈 토론회는 단순히 교육정책을 전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회의방식에서 탈피하여 주요 민원업무 분야를 대표하는 서포터즈 중심으로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그룹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민원업무 분야를 대표하는 서포터즈 2인과 해당 분야 민원 정책수행자인 장학관 또는 사무관이 1조가 되어 얼굴을 맞대고 교육청과 업체가 상호 협력,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토론 내용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의 신뢰도 제고,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한 식재료계약의 신뢰성 제고,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체험학습 실시를 위한 합리적인 계약 수행,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공사의 적정성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오늘 주요민원분야 청렴서포터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우리 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에 그대로 반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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