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체계재편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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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체계재편사업 현장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8.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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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9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아삽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아산양수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차관의 현장방문은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농업분야 대표적인 가뭄대응 사업 현장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추경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이 차관은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공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업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한 현장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폭염 등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사업 준공까지 무사고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는 “철저한 예산집행 관리로 농어민이 물 부족 없이 안전하게 농사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위험 공종의 집중관리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무재해․무사고 현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875억원의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추경예산 70억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아산양수장, 삽교양수장 신축공사 등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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