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지역의 차세대 리더와 함께 한 다문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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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지역의 차세대 리더와 함께 한 다문화 토론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8.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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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가정교육과 교수)는 17일 다문화이해교육 다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차세대 리더인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학생들과 다문화토론회를 진행했다.

다문화 토론회는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송진숙 센터장(가정교육과 교수)과관내중등교사 3인, 가정교육과 대학생,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유네스코동아리 학생 13명이참여했다.

7월부터 다문화이해교육을 4회기 동안 진행한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은다문화시대에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잘못된 인식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에매우필요하고 그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면서 다문화는 대중매체의 고정관념적인 폐해가 있는데이를 변별력 있게 받아들이기 위해 다문화이해교육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이야기 했다.

배재대에서 학습연구년(지도교수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을 하고 있는 박은경 관저고 교사는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에티켓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며, 변현진 대전관평중교사는고등학교 가정과목 첫 단원인 가족사회의 변화에 다문화교육이 포함돼 있지만교육을하지않아문제라며 교육과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다문화 토론회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효주 학생(배재대 가정교육과 1)은 다문화가정에대한 인식과 미래 교사가 돼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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