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 ㈜레드콜프와 사업화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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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 ㈜레드콜프와 사업화 지원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8.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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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단장 안택원 교수)이 13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 레드골프’와 사업화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4일 특허등록을 완료한 ‘스마트 약물보관 장치를 활용한 원격 약물 관리시스템(등록번호 10-1996724)의 본격 사업화 진행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VR 사업단의 안택원단장과 ㈜ 레드골프의 윤정환 대표 등 특허권자 및 사업화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 약물관리 시스템의 하우징 개발 관련 상호 협조 및 정보 공유▲원격 약물관리 시스템 운영체계 개발과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개발된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활용 등이다.

안택원 단장은 “(주)레드골프와의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선진 기술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기술적 지원 뿐 아니라 마케팅과 홍보 영상, 약물관리 시물레이터 개발 및 인허가 등 글로벌 시장창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대표는 VR사업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취약한 IoT기반 원격 약물관리 시스템의플랫폼과 디바이스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 적용되는 반응형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2018년도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중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에 선정된 바 있는 사업단은 VR/AR 헬스케어 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한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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