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3주기 의료기관인증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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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3주기 의료기관인증 현판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7.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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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25일 오전 9시 병원 1층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대전성모병원의 환자안전 보장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 평가는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등 1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수준의 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11년 1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2023년까지 12년 연속 인증의료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김용남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은 “3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과 오늘의 현판식을 기념으로 안전한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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