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서산 = 이준희 기자]
서산·태안지역 연합사료 공동구매농협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18일 고북농협 주관으로 장동 명가네 힐링타운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서산·태안지역 농협 등 17개 조합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육과 관련해 사양관리와 함께 경영컨설팅을 요청했다.
또한 지속적인 사육 두수 증가로 출하 시 판매처 부족이 예상된다며 출하 시 계통 및 일반 공판장 연계와 지원을 요구했다.
고북농협 임홍재 전무는 “서산 태안 지역 농협간의 배합사료 공동구매 연합을 통해 구매물량의 규모화로 구매 교섭력 제고 등 사업역량을 배가시켜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사료 공동구매 농협은 축산 농가에 대해 ▲거세시술지원 및 약품지원 ▲출하 전 초음파 진단을 통한 출하시기 조절 ▲의료진단 서비스 ▲농가의 사육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