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7월 17일(수) LG화학기술연구원 류대선 경영지원담당,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김형식 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대전지역본부장및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 차일드센터)”후원금 전달식을실시했다.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 차일드센터)”는 LG화학기술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써, 지난 4년간 12개 지역아동센터의열악한 시설환경을 변화해왔다.

이번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기존 교회의 시설을 교육장으로 사용하다가 별도 공간을임차하여 이전하고자 하며 이번 후원금으로 도배, 냉난방기, 책상, 의자, 칠판 등 교육환경조성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대선 LG화학기술연구원 경영지원담당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이될수 있어 기쁘다. 공사가 잘 진행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LG화학기술연구원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R-School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저희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에 책임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식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 이사장은 “알스쿨을 이전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면서도 내부를 어떻게 꾸며야 할지 막막했는데 LG화학기술연구원의 도움으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