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2동, 초복맞이 여름나기 나눔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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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가양2동, 초복맞이 여름나기 나눔행사 전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7.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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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냉장고를 활용한 삼계탕 등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닭, 인삼, 황기 등이 들어간 전복삼계탕을 제공했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삼계탕 전달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200여 마리의 삼계탕과 다과를 전달했다.

한편 중앙동에서는 9개 자생단체가 주관하고 역전시장,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가 후원해 경로당 5곳을 순회하며 삼계탕, 떡, 수박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삼성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용운동복지만두레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70여 가구에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자생단체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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