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센터장 박시내)에 영아 심폐소생술 마네킨 13개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습중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청소년 287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마네킨 전달식은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시내 세종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실적 및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과 영아 심폐소생술 마네킨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아 심폐소생술 마네킨을 지원받은 기관과 시설들은 아동·청소년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해당 마네킨을 자체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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