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봉사회 ‘심청이’, 보훈가족의 과수원에 일손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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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봉사회 ‘심청이’, 보훈가족의 과수원에 일손보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7.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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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 봉사회 「심청이」는 14일(일) 충남 논산에 있는 보훈가족의 과수원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회 「심청(心聽)이」는 충남 논산에 사는 국가유공자 최승규 님(69세)의 복숭아 과수원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찾았다. 이 날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촌에 봉사하러 온 직원들은, 탐스럽게 자란 복숭아를 수확하는 일을 하며 보훈가족의 일손을 도왔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잘 자란 복숭아처럼 오늘 봉사활동이 따뜻한 보훈의 열매 맺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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