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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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2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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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6월 26일(수) 11시 호국보훈의 달 계기 독립유공자,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독립유공자 고 최점옥님은 1919년 아산시 영인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태형 60도를 선고 받는 등 그 공훈을 인정받아 그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되었다.

이 외에도 모범국가유공자, 모범취업자, 대외유공자 등 직장‧지역‧국가에 귀감이 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여덟 명의 수상자에게 각부 장관 표창이 전수되었다.

표창 전수자(8명)는 국가보훈처장 표창 특수임무유공자 천안시지회장 장윤창, 전몰군경미망인회 세종시지회장 홍순자, 대전충남양돈농협 계장보 이범윤, 한화에너지(주) 과장 정진이, 티브로드중부방송 대표이사 강신웅, 천안시 서북구 건축팀장 임병국 국방부 장관 표창 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장 이강은 농림부 장관 표창 :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장 사공광호이다.

한편, 채순희 지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자리해주신 보훈가족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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